JSP - response(2022-09-21)

1. 서론

 

내장 객체 중 하나인 response에 대해 알아보자.

 

2. 본론

 

사용자 응답(클라이언트)과 관련된 기능을 제공하는 내장객체 이다.

우리는 일단 response 중 sendRedirect에 대해서만 알고 넘어가도록 하자.

 

sendRedirect는 쉽게 말하면 사용자(클라이언트)의 요청을 다른 페이지로 보낸다.

필자는 다음에 forward()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텐데

 

forward와 sendRedirect는 하는 일이 매우 유사하다.사용자(클라이언트)의 요청이 있으면 그 요청을 들어 관련 다른 페이지로 보낸다.

 

'그럼 둘 중 하나만 쓰면 되지 굳이 둘이 구별해서 사용함?' 이렇게 물어볼 수 있을텐데

(나도 몰라....)

예를 들어보자.

 

2-1. 두 명의 길잡이

 

forward와 sendRedirect 둘 다 길잡이인데,

둘의 길안내 스타일이 완전 반대인거야.

 

여행자(==사용자==클라이언트)가 A마을(클라이언트가 있는 페이지) -> B마을 -> C마을(클라이언트가 요청한 페이지)

이런 경로로 C마을(클라이언트가 요청한 페이지)에 가려고하는데....

 

forward는 지도를 주고, 불안해서 자기가 굳이굳이 안내까지 하겠다고 하는 길잡이야.

그래서 이 길잡이 덕분에 산짐승이나 산적은 피해서(response, request 객체가 포함되어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의미)

무사히 C마을(클라이언트가 요청한 페이지)에 도착할 수 있었어.

 

sendRedirect는 지도를 주긴 주는데(페이지로 찾아가는 경로), 그 이후엔 배째라 식의 길잡이야.

결국에 시간없는 여행자(사용자==클라이언트)는 혼자서 지도를 보며 C마을 까지 갈수 밖에 없고 그 과정 중에 정식 루트가 아니라 길도(새로운 경로가 만들어지게 된다.) 헤매고

산짐승이랑 산적을 만나 피해를 입으면서(response, request 객체가 포함되지 않음을 의미) 겨우 C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어.

 

3. 결론

오늘 들은 내용과 구글링을 통해 forward와 sendRedirect대해 스토리텔링을 해봤다.

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게 흑역사(?)에 남을 일이지만, 일단 내가 기억하기 쉬운 형태로 기록해 두어야

나중에 읽으면서 이해가 훨씬 잘 된다.

 

응 그게맞다.